믿는 자라면 이스라엘 성지순례는 필요한 여정임을 순례를 마치고 깨달었다.
잘 준비되어서 와야 더 많이 얻어가고 더 좋은 여행이 된다는 것을요.
가이드와 멤버가 성지순례의 첫 번째 요소인데 이것 또한 너무 좋았다.
군더더기 없는 여행.

완벽하고 섬세한 노하우가 있는 이철규 집사님과 재미와 보조 역할이 훌륭하신 목사님, 환상의 커플이다.^^
음식은 맛있는 과일과 야채, 소스 최상급이어서 살찌고 갑니다. 숙소도 좋아요.
나이 들어 머리의 한계로 도시 이름과 사건들을 들으면 다 까먹어서…
미리 가이드님의 여행 가이드 여정과 사건, 인물 성경 말씀까지 미리 묵상하고 공부했더라면 하는 예습의 부족함을 깊이 느꼈습니다.
지도 첨부하면 더 좋을듯요.
앞으로 성경 읽으면 상기될 것 같고 좋은 경험이 되어서 좋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목사님과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제가 일이 있어서 반 이상 빠져서 그런지 아쉽습니다.

뿌리교회 김현숙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