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텔아비브 해변에서 오순절 성령강림을 기리며> 샬롬!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순절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스라엘에서 오순절은 '샤브옷 שבועות'이라는 명절로 기념하는데요, 유대인들에게는 특히 '나탄토라',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샤브옷은 또한 '칠칠절'이라고도 부르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3대 명절 중의 하나이고, 올해의 샤브옷 기간은 이틀 전인 6월 11일에 시작해서 6월 13일인 오늘 끝납니다. 이 기간에는 자녀들에게 십계명을 가르치고 키부츠에서는 특별히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에게는 오순절 성령강림을 통하여 복음이 예루살렘에서부터 열방으로 전파되는 일을 기억하게 됩니다.(사도행전2장) 저는 한국에서는 영광성결교회(김창배 목사님)와 이스라엘에서는 이스라엘 한인교회(윤덕재 목사님)를 섬기고 있습니다. 지난 3주간에 한국 방문 중에서 영광성결교회에서 은혜로운 예배를 드렸고 어제는 이스라엘 한인교회에서도 소규모이긴 하지만 은혜받은 예배가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7절이 저에게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위 사진은 지중해 텔아비브 해변에서 오순절에 촬영하였습니다. 평안을 기원합니다. 예루살렘에서 이철규 집사
Date : 2016/06/13 | Author : 이철규 | Views : 2575
<독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유대인 차량에는 이스라엘 국기가 계양되어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샬롬! 안녕하세요, 예루살렘에 살면서 성지순례 가이드를 하는 이철규 집사입니다. 이 코너를 통해 만나 뵙게 되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때마침 제가 이 코너를 시작하는 오늘이 현대 이스라엘의 독립기념일로 독립선언을 한 지 만으로 68년이 되는 해입니다. 나라를 독립시키려고 희생되신 고귀한 영혼들을 추모하고 또한 이스라엘에 독립을 기뻐하는 여러 행사와 또한 많은 일반인에게는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럼, 오늘은 첫 번째로 이스라엘의 독립기념일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스라엘이 몇 년 만에 독립했을까요? 혹시,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놀라지 마세요. AD 70년에 로마제국에 멸망했으니까요. 무려 1900년 만에 독립했습니다. 아마도 독립을 했을 당시에 이스라엘의 유대 민족들에게는 하늘의 영광, 땅의 평화, 즉, 이보다 더 기쁜 일은 아마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1948년 5월 14일 오후 4시에 이스라엘 초대 총리인 다비드 벤구리온이 텔아비브에서 250명의 초청 인사들이 보는 앞에서 16분 동안 독립국가 선언문을 낭독하였고, 그 후 다 같이 희망이라는 뜻의 이스라엘 국가 하티크바(התקווה)를 부르며 독립을 선언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우리가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듯 감동의 도가니였을 것 같습니다. 세월이 지나서인지 최근 이스라엘 사람들은 독립기념일에 바비큐를 하는 새로운 풍습이 생겼습니다. 어느 장소에 가릴 것 없이 바비큐를 해서 즐겁게 먹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추측해보건대 제일 경사스러운 날 제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제일 즐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독립기념일은 히브리어로 욤 하츠마우트(יום העצמאות)이고 독립기념일 전날은 현충일로 전쟁과 테러에 희생되신 영혼들을 추모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역사를 망각하는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합니다. 평안을 기원합니다. 예루살렘에서 이철규 집사.
Date : 2016/05/12 | Author : 이철규 | Views : 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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