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 할 것이라 생각했던 그런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직접 체험하고 왔습니다!

Author
신경연
Date
2016-09-28 11:21
Views
2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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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을 부모님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 부모님과 저 해서 3명이 떠나  이스라엘 현지에서 동생이 합류할 계획으로 먼저 여행사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단체가 아닌 소수인원을 받아주는 여행사도 없었지만 무엇보다도 주일을 빼고 갈 수 없는 입장이라 12(월)-17(토) 다소 짧은 일정으로 갈 수 있는 여행사는 더 더욱 없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포기하고 있을때 예루살렘투어스의 '우리끼기 성지순례'상품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방이라 직접 여행사를 찾아갈 수 없어 모든 계약은 전화로 이루어졌습니다. 다소 불안한 맘도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처음 알게된 여행사인데다 만만치 않는 여행경비를 전화한통으로 계약하고 경비를 지불해도 될까하는 맘이 들었지만 비록 얼굴을 보지 못했지만 전화기 너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서 믿음이 갔습니다.

저는 해외여행이 처음인 사람입니다. 그런 제가 부모님을 모시고 모스크바공항에서 환승해서 이스라엘까지 가는 것은 저의 몫이었습니다. 또 한번 불안했습니다. 영어도 잘 못하고, 위기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여행가기전 부터 불안했지만, 여행사에서 정말 상세히 알려주셔서 힘든 것 없이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현지에서 이철규대표님의 가이드를 받았습니다. 먼저 부모님의 맘을 잘헤아려 주시고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만족하시며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은혜에 감사하며 하루 하루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주위의 성지순례를 가고 싶은데 단체로 가기 힘든 분들에게 열심히 '우리끼리 성지순례'상품을 광고하고 있답니다. 대표님, 팀장님 넘 수고 하셨습니다. 건강하시고요 담에 다시 성지순례를 가고 싶은데 그때도 만나뵙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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