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게 하신 자체가 은혜인 성지순례

Author
복된교회 매력쟁이
Date
2016-07-19 23:01
Views
2139



 

안녕하세요~

어느 새 성지순례를 다녀온지 2주가 지났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한 은혜가 있어서 이렇게 적습니다!!^^

낯설고 멀게 느껴지던 성지순례를 예루살렘투어스를 통해 가게 됐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있었습니다!

 

사실 성지를 가면 엄청난 감동이 밀려오면서 '아!여기가 그 곳이구나!'하는 감동으로 벅찰 줄 알았는데 큰 감흥이 안오더라구여.. 그래서 이곳까지 왔는데 은혜 못받고 가는거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이틀의 시간이 지났을 때 가이드집사님께서 그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 곳에 오게 하신 자체가 은혜입니다"

 

그 때는 그 말이 크게 와닿지 않았었는데 다녀오고 나서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말씀이 점점 더 깊게 와닿습니다.

 

다녀오고 나니 성경을 왜 읽어야 하는가의 중요성을 알겠고 또 더 성경에 집중하게 되고..자연스럽게 기도에도 열심히게 되며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더욱 누리고 있는 중입니다!

 

가이드집사님께서 가는 곳마다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또 나눔할 수 있는 장소도 알아봐주시고 오고가는 버스에서도 쉬지 않으시고 무엇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설명해주시는데 정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다녀오고 나서 한국에 온 날 밤 새벽에 잠깐 잠이 깼었는데 그 곳이 너무 그리워서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가이드 집사님이랑 며칠 지낸 그 시간동안에도 정이 많이 들어서 헤어질 땐 눈물을 짓는 청년들도 있었습니다.

 

정말 예루살렘투어스를 통해 이철규집사님과 함께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정말 다녀와서 생각날 때마다 집사님 기도 하고있습니다!

한국에 오시면 저희랑 같이 밥먹기로 한 약속 잊지 마세요!!

 

정말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돼주는 성지순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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