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3일~22일까지 9박 10일 동안 이스라엘 -요르단 성지순례를 은혜가운데 마치고 돌아오게 하신 우리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사전에 준비를 잘 하도록 도와주신 이재묵팀장님과 현지에서 재미있고 유익하게 안내해 주신 이철규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스라엘 내의 여러 종파의 갈등으로 우리가 입장할 수 없는 곳이 많아 아쉽고 실망스러운 면도 있었지만 우리가 가는 곳마다 찬양드리고 기도하므로 더욱 은혜가 되고 가슴 뭉클함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는 순례의 길이었습니다. 페트라까지의 긴 여정도 전혀 후회스럽지 않았고 우리를 태울 것 같았던 뜨거운 햇볕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한번은 아니 적어도 두번 정도는 다녀오시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전문 가이드 없이 우리 교회팀만으로 그 까다롭다는 이스라엘 입국과 출국을 아무 문제 없이 통과하도록 잘 안내해 주신 예루살렘투어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참으로 감사와 기쁨이 있는 순례의 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