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기도와 성령님을 의지하며, 부활하시고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하며
Author
최경자 권사
Date
2019-12-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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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인천 동수교회 목사님과 사모님, 성도님 30명이 9박 10일간의 성지순례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가기 전에 좀 걱정과 염려가 되었습니다.
30명이 가는데 많이 힘들 것 같고 치안도 불안하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하루 이틀 순례 길을 걸어가면서 마음에 평안을 얻게 되었습니다.
성경 말씀으로만 읽고 듣고 배우고 하였던 부분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많은 감동과 감격과 예수님의 탄생과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머리에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손과 발에 박힌 못 자국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의 그 놀라운 사랑을 직접 십자가를 지고 체험하며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그리고 고통스러운 십자가를 어떻게 지셨을까 그 십자가 사랑 앞에 부끄러운 모습뿐이었습니다.
정말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면 우리가 살아 가면서 불평하고 원망하는 일이 없고 감사하며 만족하며 예수님의 걸어가신 십자가의 순례의 길을 갈 수 있을텐데…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데 이 사랑을 주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에게 나타내고 증거하는 삶이 되어질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와 성령님을 의지하며 부활하시고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의 사랑과 섬김에 감사하고 또한 이스라엘 가이드 이철규 집사님과 주상욱 대표님께서 안전하게 잘 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성경 말씀에 나온 역사에 관해 설명을 귀에 잘 들어 올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비전들이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2019년 12월 9일 최경자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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