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올 수 있는 곳이 아닌 주님의 사랑을 가진 자만이 올 수 있는 곳
Author
김기임 권사
Date
2019-12-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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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의 소원인 순례의 길을 걷고 싶어서그렇게 안달이 났던 나에게
드디어 하루하루 다가오는 그 소원이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아픔과 고통은 아무것도 아닌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올 수 있는 곳이 아닌 주님의 사랑을 가진 자만이 이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내가 만난 주님 난 길을 걸으면서 하염없는 눈물을 흘리며 따라다녔다.
주님 회개합니다. 나의 이 눈물을 받아 주세요.
내 평생에 소원인 주님의 땅 주님이 지신 십자가의 언덕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순간들을 기억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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