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성지순례단을 모집하는 주보광고를 보고 무조건 선착순으로 신청을 했다.

들뜬 마음으로 지내면서 목사님의 말씀 ‘하루에 만보 이상씩 운동하세요’

체력을 단련해야 된다는 말씀 나는 제일 싫어하는 운동을 거의 매일 했다.

젊은이한테 지지 않으려고…

드디어 먼 여정이 지나 이스라엘 땅을 밟았다.
모든 게 생소하고 두려웠다.
첫 출발 가이드 집사님의 설명 너무도 차분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다.

하루하루 나에게는 정말 너무도 은혜스러운 나날이었다.

특히 골고다 언덕을 십자가를 메고 가면서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

가슴이 정말 아팠다.

이번 성지순례에서 많은 은혜를 받은 나는 교회에서 많은 사역을 열심히 해야겠다.

특히 두 분 이철규 집사님과 주상욱 집사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잊지 못할 것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