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았던 잊지 못할 호주 허니문 여행을 다녀와서..
Author
홍수나
Date
2016-03-23 15:10
Views
3109


이재묵 팀장님~ 지난 2월 호주로 허니문 다녀온 홍수나 입니다^^
정말 꿈만 같았던 허니문이 끝나고 이제는 현실이네요 ㅎㅎㅎㅎ
그래도 앞으로는 혼자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 늘 함께 라는 생각에 하루 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어떤 사진을 후기에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신랑과 상의하지 않고 제가 원하는 사진으로 후기를 올려 봅니다.
저희가 일반 허니문과 달리 일정 가운데 현지 친척 어르신 방문으로 이것저것 번거롭게 요청드렸는데 너무 완벽하게 진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랑이 호주에서 팀장님 드리라고 작은 선물도 구입했으니, 명함의 주소로 조만간 보내드리겠습니다. 별건 아니니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무엇보다 신혼 여행지를 고민하면서 문의를 드렸을때 너무 자신있게 호주 허니문을 추천해 주신것이 정말 "신의 한수" 였던거 같습니다.
팀장님이 직접 다녀오신 신혼여행지라서 그런지 상담 자체가 너무 디테일하고 너무 가고 싶게 설명을 해주셔서 고민끝에 결정했거든요.
호주에서 돌아오기 마지막 날 신랑에게 결혼 3주년때 다시 호주에 오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거의 강제로여 ㅎㅎㅎ
아직 많은 날이 남아 있지만 그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미리 시간을 갖고 준비하여 자유여행도 도전해 보고 싶지만 사실 시간도 없고 그렇게
꼼꼼하지 못한 스타일인지라 차라리 전문가인 팀장님께 모든걸 맡기는게 훨씬 이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곧 예쁜 아기도 계획중이니 조간만 태교여행도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여행에 관해서 최고의 전문가를 한명 알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렇게 든든한 마음인지 몰랐습니다. 여기저기 소개해 드리는게 팀장님을 가장 잘 도와드리는거 맞죠?
끝으로 저희들에게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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