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곳을 여행 해봤지만 주위에서 일본 오키나와를 꼭 가보라고 추천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제주도 같지 않을까... 라는 마음에 결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 팀장님이 추천해주신 상품을 보니 가격대비 너무나 알찬 그런

상품이고, 일정도 견적도 너무나 맘에 들어 바로 예약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또한 일본 상품은 한국에서부터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현지 도착 후 관광지 안내까지 전부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믿음이 가고

친한 여동생처럼 작은 부분까지 일일이 챙겨주는 그 모습과 서비스가 너무나 맘에 들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일본의 모습이 아닌 정말 새로운 일본을 경험할 수 있는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박 3일의 일정이 너무나 아쉬었지만 다음 오키나와 여행은 인솔자님의 말대로 자유여행에 한번 도전해 볼까 합니다.

아직까지는 그냥 편한 패키지 여행을 고집했는데 오키나와를 한번 다녀오니 이상하게 자유여행에 대한 욕심이 생기네요.

반복적이고 조금은 건조한 우리의 삶 가운데 여행은 정말 가슴 설레이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이가 더 들어도 여행에 대한 열정만큼은 포기하지 않고 꼭 지키고 싶습니다.

그러구보니 많은 사람들의 여행을 담당하고 그 일을 직업으로 삼고 열심히 일하시는 팀장님이 오늘 유독 부럽네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여행이 즐거움을 선물해 주시는 그런 멋진 여행 전문가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여행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