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도 중요하지만, 그곳에서의 만남이 더 행복했습니다.

Author
주광학
Date
2017-02-17 14:36
Views
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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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에서 느끼는 은혜와 감동은 순례자 개개인마다 조금씩 다르기도 하지만,

어느누구든지 큰 은혜와 감동을 느낀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여정에 있어서의 후기는 많은 분들이 남겨도 주셨고,

장소마다의 감동과 은혜도 많이 있기에,

저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여정의 가이드로 함께해주신 이철규 대표님은

제가 처음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2015년 2월에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10여일 간의 여정가운데 성경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 배경들 역사, 예술, 건축에 대한

여러 분야를 망라해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그때 함께 했던 많은 목사님들도 놀라셨던 기억이 납니다.

 

만 2년이 지난 이번 2017년 2월,

두번째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8일간의 이스라엘 여정에 이철규 대표님의 가이드와 함께하는 은혜로운 여정을 다녀왔습니다.

한번이면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생각이지만,

두번째 만남을 통해 성지순례는 가이드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고,

이번에 함께한 목사님들 역시 대표님의 가이드에 정보습득 뿐 아니라,

성지에서의 은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시간이었음을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비행기는 여러 항공사 중 저렴하거나 편한 것을 타면 됩니다.

성지의 장소도 입장료가 있으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것을 운영하고 성경의 속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의 역할은

대체할 수 없기에,

혹시나 고민하고 알아보시는 분들이

이 짧은 글을 보신다면, 자랑스럽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어떠한 사항이든지 재빠르게 대처해주셨던 이재묵팀장님께도 감사드리며!

예루살렘투어스의 섬김이 많은 한국교회와 성도분들에게 흘러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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