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들과 함께한 소중한 일본 여행!

Author
딸바보
Date
2017-01-16 13:35
Views
1720


 

사랑하는 두 딸과 함께 일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매번 바쁘다는 핑계를 이제는 더 이상 미루지 않기로 다짐을 하고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막상 여행을 가겠다고 결정을 하고 보니 마음도 편하고, 무엇보다 두 딸이 너무나 좋아하니 그저 감사하고 좋을뿐입니다.

그저 신난 두 딸이 여행을 알아본다고 하는걸 이번에는 이 아빠가 직접 모든걸 준비하겠다고 자신있게 말을 하기는 했는데

여행에 대해서는 워낙에 아는 것이 없어 혼자 고민하다가 아는 선배에게 연락을 드려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투어스 이재묵 팀장님과는 이렇게 인연이 되었네요~

어찌나 상담을 하시면서 이것저것 자세히 물어보시던지 솔직히 "왜 그러나..." 했는데 알고 봤더니 우리 가족의 여행 성향과 요구사항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리의 재정 상황에 따라 맞는 꼭 맞는 상품을 찾아 주신다고 그렇게 하셨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저는 두 딸의 만족도가 중요하고 최우선이다보니 그 부분을 가장 먼저 말씀을 드렸고, 일본 오사카 상품을 추천 받아 잘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두 딸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이제야 재대로 한번 아빠의 역활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좋으면서도 한편 미안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호텔, 좋은 식사, 멋진 관광에 그리고 너무나 좋은 가이드까지 정말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2박 3일의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지나가던지 너무나 아쉬웠고,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여행을 두 딸과 약속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면서

이번 여행을 마쳤습니다. 지금도 고된 일 가운데 지난 여행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며 하루 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저희들에게 그런 멋진 추억과 시간을 만들어 주신 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직 따님이 어리신거 같은데 어려서부터

많은것을 함께 하는 그런 아빠가 되어 주세요. 그런것들이 차곡차곡 쌓이면 따님과 끈끈한 유대관계가 형성이 될 것입니다.

그때의 시간과 추억은 그때뿐인거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많은분들에게 여행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선물해 드리는 그런 멋진

여행사와 팀장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 여행도 잊지 않고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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