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튀르키예 성지순례를 마치며 몇 년 전 예루살렘 성지순례를 설래이는 마음으로 마치고 나서 다음에는 사도바울의 여정인 그리스 튀르키예 성지순례를 가보고 싶다는 열망을 마음속으로 소망하고 있었다. 코로나 이후에 교회에서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계획한다는 소식에 조금 아쉬웠지만 때를 기다리는 중에 이스라엘 전쟁으로 인해서 결국 사도바울의 여정인 그리스 튀르키예로 확정되어서 저는 설레는 마음으로 신청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직장일과 집안일 그리고 개인적인 일들로 인하여 성지순례를 갈 수 없는 이유가 많아지면서 제 마음에 성지순례에 대한 열정이 식어가는 중에 성령님의 강권으로 신청하게 되어 순례를 떠날 수 있었습니다. 총 17명으로 이루어진 공주성결교회 순례팀은 목사님 사모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로 구성되었고 지난 이스라엘 순례 때 함께하며 많은 은혜를 받았던 예루살렘투어스 이철규 안수집사님의 인솔로 먼저 아부다비 공항을 거쳐 그리스 아테네로 이동하게 되었다. 아! 꿈꾸던 바다였던 푸른 에게해 지중해가 우리를 반기며 넘실대고 있었다. 땅과 바다와 하늘의 궁창을 보며 다시 한번 창조주 하나님의 지존하심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 2일 차에는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에서 그리스 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바로 앞 아레오바고 언덕에서 바위틈에 피어난 노란 민들레와 함께 사도바울 선생님의 긴박했던 강론과 당시 현지 아테네 시민들의 겁박을 상상하고 느끼며 숨죽이는 여정을 시작했다. 3일 차에는 산토리니 섬에 도착하여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는 바닷가 푸른언덕에서 스카프 자락 휘날리며 인생사진을 건지려 포즈를 취하는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정성껏 사진을 찍어 주신 목사님과 이철규 집사님의 노력으로 인생사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테네로 귀환했다. 4일 차 메테오라 수도원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광야로 나아가듯 이 험한 산중에서 수도원 생활을 하시는 분들을 겸허히 묵상하는 시간이었다. 5일 차 빌립보 유적지와 루디아 교회, 그리고 바울의 유럽 첫 도착지인 네압볼리를 끝으로 그리스 지역을 안내해 준 키가 크고 여러 그리스 신화와 성경구절을 정확하게 낭독하며 우리를 바울의 선교여행에 푹 빠지게 해 준 단발머리 소녀 같은 김미경 가이드님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튀르키예의 음악대장 김희연 부장님의 안내로 입살라 국경을 넘어 튀르키예 지역을 순례하기 시작했다. 6일 차에는 에베소 유적과 사도요한기념교회 등 본격적인 바울 사도의 행적을 만나는 시간들이 지속되었습니다. 7일 차에는 파묵깔레의 온천에 발을 담그며 라오디게아 교회를 책망하셨던 성경말씀의 실체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고원지대인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소아시아 지역에 복음이 퍼지는 본격적인 시발점이 됨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8일차에는 아침 일찍 출발해서 4시간의 버스이동을 하고 나서 데린구유에 도착했고 지하 동굴에서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도 막을 수 없는 성도들의 외침과 절규를 마음속으로 아파했고 오늘의 우리의 상황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갑바도기아는 하나님의 선물과 같이 형언할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9일차에 갑바도기아에서 이스탄불까지 국내선을 타고 이동해서 천년의 도시인 이스탄불에 도착했습니다. 오랜 기간 기독교의 중심도시였지만 지금은 이슬람의 중심도시가 된 이스탄불을 바라보며 이 땅에도 복음의 놀라운 능력이 임하시길 기도하게 되었다. 10박11일의 짧지 않은 여정 속에서 나의 첫사랑 예수님을 내속에서부터 더욱 사랑하고 복음을 전해야겠다 라는 결단을 하게 되었다. 성지순례를 통하여 나자신과 우리 교회 공동체가 변하듯 한국교회와 성도분들이 이 좋은 체험을 하루속히 경험하길 소망합니다. 이러한 순례길에 동행해 주신 예루살렘투어스 이철규 안수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공주성결교회 한경애 권사 아래의 글은  순례를 마치고 느낀 저의 간증의 시입니다. 어쩌면 나는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전하고 있는가 어쩌면 나는 어쩌면 나는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전하고 있는가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사 물과 피를 다 쏟으신 우리의 왕 예수님 오직 복음 되신 예수님을 전하려 죽을 고비 넘겨가며 쓰러져간 수많은 제자들의 그 마음이 내게도 있는가 순례기간 내내 묻어 두었던 마음의 비밀들이 사라지고 데린구유 지하도시 깊은 곳에서 울리던 그 이름 예수 예수 이름 부르며 죽어가던 믿음의 선배 뒤를 따라 나도 예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고 나와 함께하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야겠다  
Date : 2024/11/15 | Author : 한경애 권사 | Views : 40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성지순례의 시간들을 통하여 성경 말씀 속에 있는 시간과 공간 시대적 배경을 직접 발로 걸으며 예수님의 빛과 생명의 복음을 전한 사도 바울, 요한, 루디아, 빌립 등 믿음의 동역자들의 열정으로 사명으로 제자의 길을 끝까지 지키고 전한 복음이 우리에게 전해진 사실에 감사의 고백이 넘치는 시간들이었다. 우상숭배로 헛된 신화와 타락한 시대 속에서 온갖 박해와 감옥 속에서도 빛으로 진리로 오신 예수님을 전한 바울의 음성이 들리는 듯 너무나 생생하게 마음의 뜨거움과 울림이 계속될 거 같다. 다시 내 안에서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소망을 이루어 주실 하나님으로 가득한 매일매일의 삶이길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이곳까지 오게 하시고 보게 하시고 알게 하시어 또 세상은 줄 수도 없는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 받은 은혜와 감격을 앞으로 남은 삶의 시간들을 감사로 누리며 또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주님께서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 앞에서 다짐하고 고백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성지순례의 길을 기도로 말씀으로 준비하시고 앞서서 애쓰신 목사님과 공주성결교회 믿음의 동역자들을 섬김으로 현장의 모든 환경을 은혜롭게 즐겁게 안전으로 기도 준비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신 예루살렘투어스 이철규 안수집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공주성결교회 권사 곽미자
Date : 2024/11/15 | Author : 권사 곽미자 | Views : 318
10년 전 회갑여행으로 한종순 권사님등 부부 10명이 튀르키예에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성지순례는 아니었지만 성도로서 많은 감동과 은혜를 받았으며 풍성한 과일과 좋은 추억으로 기억이 남아있었습니다. 이번 성지순례를 아내 유 권사와 함께 하기로 했지만 안타깝게도 저만 오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연약한 아내의 심장 수술과 7번의 무릎인공관절 수술로 절대 무리한 운동을 하지 말라는 담당의사의 소견과 2년 전 부모님의 산소에 다녀온 후 응급실에 간 적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지순례에 함께 동행하게 된 윤 집사님께 감사드리며 46년 공주성결교회를 다니면서 지금까지 목사님 말씀에 순종과 섬김의 자세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그리스 튀르키예 성지순례 중 미지근한 신앙에 대해 책망하셨던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한 말씀이 저에게 하신 말씀으로 들려서 회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와 저의 아내 그리고 자손들이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가문이 되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면 저녁 늦게 퇴근하는 남편을 걱정하며 잠만 자러 온다는 아내의 조언에 귀 기울여 이번에는 차근차근 저의 일을 정리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시는 담임목사님과 성지순례를 위해 헌신하신 예루살렘투어스 대표 이철규 안수집사님 가정에도 하나님의 축복을 기도드립니다. 공주성결교회 장로 현석열
Date : 2024/11/15 | Author : 현석열 장로 | Views : 322
Date : 2024/11/15 | Author : 조현국 권사 | Views : 341
성지순례를 은혜롭게 마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옵니다. 성지순례 전부터 살뜰하게 챙겨주시고 애써주신 우리 목사님! 무사히 잘 다녀오길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옵니다. 처음에 선뜻 갈까 말까 망설였던 나 자신이 안 갔으면 어쩔뻔했나 하는 생각에 잘 다녀올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그저 주님을 섬기는 미지근한 이것도 저것도 아닌 믿음생활을 했던 저자신이 많이 부끄럽고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도 바울 순례의 길을 찾아가서 보고 듣고 느끼고 참회하고 깨닫는 은혜롭고 감사한 마음 시간이었습니다! 데린구유(깊은 우물)에서는 그 깊고 어두운 지하동굴에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그리 생활할 수 있었다는 것에 고개가 숙여지고 마음이 슬프고 한없이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그동안의 나는 어떤 신앙인으로 믿음생활을 했는가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나고 반성하게 하는 참회의 시간이어서 가슴 아프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으리 만큼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성지순례를 통해 강인하고 참된 신앙인으로 거듭나길 다짐하고 기도해 봅니다. 감사하고 감사한 은혜롭고 귀한 시간을 주신 목사님! 우리 공주성결교회 성도님들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공주성결교회 이충자 집사
Date : 2024/11/15 | Author : 이충자 집사 | Views : 350
Date : 2024/05/29 | Author : 유진성 장로 | Views : 839
석천중앙교회 이경수 권사   성지순례를 다녀와서...  평생 한 번은 꼭 성지순례를 가보고 체험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내 나이 65세가 넘어서야 그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다. 또한 부부가 같이 떠날 수 있는 축복도 주시니 너무 감사했다.  하지만 쉽지는 않으리라 생각했던 어려움이 여러 번 닥쳤다.  교회에서 13명이 출발했지만 목사님 부부는 도착하는 날 되돌아가는 어려움이 있었고, 감기 환자도 생기고 하지만 그 어려움은 우리가 여행하는 동안 사도 바울의 전도하면서 다닌 그곳을 보고 너무 놀랍고 감동이고 은혜였습니다. 가는 곳마다 눈물이 울컥울컥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어찌나 “예루살렘투어스” 이철규 대표님이 살뜰히 우리를 챙기시고 최고의 리더로서 진심이 느껴지는 여행을 잘 마칠 수 있도록 해주신 것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가 나올 뿐입니다.  대표님이 함께 하지 않았다면 우리의 성지순례가 이렇게 감동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생각이 될 정도로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최고의 잠자리와 식사 모든 것들이 별 5개가 아니라 별 100개도 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글로 표현하자니 글솜씨가 없어서 감동적인 곳곳을 잘 표현이 안돼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예루살렘투어스가 잘 되기를 사업체가 잘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철규 대표님 화이팅!!! 
Date : 2024/05/29 | Author : 이경수 권사  | Views :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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